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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3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
연예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핀처 감독 측 관계자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가제 '헤클러(Heckler)'로 알려졌던 '오징어 게임'의 영어 스핀오프 제작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오징어 게임' 시즌3 마지막 장면에서 미국인 리크루터로 깜짝 등장하면서 핀처 감독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더플레이리스트는 "'헤클러' 프로젝트 역시 블란쳇이나 해당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것은 아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헤클러'는 영국 드라마 '유토피아'의 크리에이터 데니스 켈리가 집필을 맡아 영국에서 촬영될 예정이었다. 당초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 버전을 적극 추진했으나, 수년간의 개발과 임원진 교체를 거치며 프랜차이즈 우선순위가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전 세계 1억40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5년 시즌3이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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