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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다 타쿠토 / 사진=권광일 기자 |
두산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53승 4무 45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47승 3무 50패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8회초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타카다는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따냈다.
경기 후 타가다는 "두산베어스에서 첫 승에 이어 첫 홀드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점 상황에서 올라갈 줄 알았는데 (박)준순이가 3점을 내줘서 좀 더 마음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선두타자를 잘 잡은 뒤 두 번째 타자에게 맞은 게 아쉽긴 하다. 하지만 침착하게 다음 타자들을 잡아내서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폭염 휴식기로 인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랐던 타카다는 "브레이크 전까지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그 흐름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라이브 배팅으로 구속이 떨어지지 않게끔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빠르게 KBO에 적응할 수 있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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