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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근 / 사진=티브이데일리 DB,SNS |
송원근은 1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하는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한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되었다.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도 함께 표했다. 송원근은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던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크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1982년생인 송원근은 가수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하백의 신부' 등 다수의 드라마 뿐만 아니라 '젠틀맨스 가이드' '레드북' '웨스턴 스토리' 등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도 올라 활약했다.
이하 송원근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송원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은 조심스럽고, 또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배우라는 길을 걸어오며 제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기에 이 소식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합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던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큽니다.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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