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포르투갈리그서 시즌 첫 도움…아로카는 모레이렌스 꺾고 개막 2연승

입력2026년 08월 17일(월) 14:42 최종수정2026년 08월 17일(월) 14:42
이현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현주(FC 아로카)가 포르투갈 무대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개막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현주는 1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아로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모레이렌스와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브라이언 만실라와 교체될 때까지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도움을 올렸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0분 호세 폰탄의 추가골을 도왔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을 따낸 이현주는 곧바로 오른쪽 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폰탄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현주는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현주는 독일 무대를 거친 뒤 지난해 여름 아로카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7골 3도움으로 활약했고, 올 시즌에도 개막 2경기 만에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로카는 전반 23분 상대 자책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폰탄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이후 전반 45분 이반 바르베로, 후반 45분 딜런 난딘의 연속골까지 더해지며 모레이렌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아로카는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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