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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NC파크 / 사진=DB |
NC 구단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특례시가 야구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야구를 창원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또 한 번 믿어보며, 창원특례시에서 구단 운영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NC 구단은 "지난 1년 반 가까이 야구장 시설 개선, 교통 접근성 및 팬 관람 환경 개선, 그리고 안정적인 구단 운영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간 동안 창원특례시는 구단과 팬들이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온 사항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 가운데 버스 노선 확대를 비롯한 일부 사항들은 이미 실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물론 선수단의 훈련 시설 개선과 팬들을 위한 주차장 확대, 철도 노선 확대 운영 등 이행까지 시간이 필요한 장기적인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과제들도 당초 협의한 방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NC 구단은 "그동안 연고지 이슈로 인해 팬 여러분께 오랜 시간 걱정과 불확실성을 안겨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역시 팬들의 기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려하며 신중하게 연고지 운영 방향을 고민해 왔다. 그 과정에서 변함없이 NC 다이노스를 믿고 꾸준히 응원하며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NC는 지난해 최악의 경우 연고지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한다고 밝혔었는데, 약 1년반 만에 창원 잔류에 대한 공식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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