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호' 베트남, 현대컵 결승 1차전서 태국 완파…2연패 정조준

입력2026년 08월 23일(일) 10:22 최종수정2026년 08월 23일(일) 10:26
김상식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을 완파했다.

베트남은 22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 1차전 태국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베트남은 후반 17분 응우옌 하이 롱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응우옌 꽝 하이의 추가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트남은 오는 26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우승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년마다 개최되는 현대컵은 동남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린다. 과거 스즈키컵, 미쓰비시컵 등으로 불렸으며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로 변경됐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A매치 연속 무패 행진 기록을 25경기(22승 3무)까지 늘렸다.

직전 대회인 2024년 정상에 올랐던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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