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주, 44세에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생전 심근비대증 고백 재조명

입력2026년 08월 29일(토) 21:56 최종수정2026년 08월 29일(토) 21:56
故 이용주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향년 44세.

29일 이용주의 지인은 이용주 SNS 게시물 댓글을 통해 부고 소식을 알렸다.

지인은 "저의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주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억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다. 발인은 8월 31일 6시 30분이며,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고(故)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식샤를 합시다' '황금거탑' '나쁜형사' '신병' 등과 영화 'B형 남자친구' '다세포 소녀'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푸른거탑'에서 신병 이용주 역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13년 '푸른거탑' 관련 인터뷰에서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21살쯤 해병대에 입대하려고 준비를 하던 와중에 어머니가 갑자기 많이 아프셨다. 검사 결과 심근비대증으로 유전병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나와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저만 그 병으로 판명됐다. 운동을 좋아했고 무엇보다 정말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며 "요즘에도 갑자기 가슴 통증이 올 때가 있다. 내색하는 편은 아닌데 작품이 지장이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故 이용주가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만 사망 원인이 심근비대증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실망 드려 죄송" 조세호, '조폭연루설' 11…
기사이미지
나나, 탑과 열애 인정 후 악플에 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열애 중인 가수 …
기사이미지
120억 펜트하우스서 "돈 없다"는 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루하루 생계를 버텨내는 평범한 서민…
기사이미지
리센느, BTS·임영웅 제쳤다…광고모델 브랜…
기사이미지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 선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포르…
기사이미지
마약·체납 논란 박유천, 日서 '45…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