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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 3연승을 달렸지만 이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전적 3승 1패(승점 9·골 득실 +7)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승점 9·골 득실 0)를 골 득실에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는 3승(승점 9·골 득실 +10)으로 골 득실에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슈팅 수에서 20개-10개로 앞섰고 유효슈팅도 8개를 기록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왼쪽을 맞고 나왔다. 전반 막판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막혔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6분 선제골을 내줬다.
넬슨 데오사가 박스 중앙에서 시도한 헤더가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트로이 패럿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반격했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40분 음바페의 슈팅이 다시 골대를 강타했고, 2분 뒤에는 카를로스 에스피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비니시우스가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음바페의 슈팅이 알바로 바예스 골키퍼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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