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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발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91승5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또한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시내티는 70승80패를 기록,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카일 터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 역투로 시즌 10승(7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로돌로는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4회초에는 2사 이후 터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3-0을 만들었다.
타선의 지원 속에 스쿠발을 신시내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7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스쿠발이 7회말까지 마운드를 지킨 다저스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신시내티는 9회말에서야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기는 이미 기운 뒤였다. 경기는 다저스의 4-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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