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아끼라고 지적하면서…남편 "아내가 외모 가꾸길 원했다"(이호선 상담소) [텔리뷰]

입력2026년 09월 16일(수) 06:20 최종수정2026년 09월 15일(화) 21:50
이호선 상담소 / 사진=tvN STORY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남편의 막말에 상처를 받은 아내가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결혼 생활 내내 아내의 외모를 지적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일평생 얼굴과 몸매에 대한 좋지 않은 말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들 앞에서도 그러니까 아이들까지 절 안 좋게 본다. 자녀의 두뇌는 엄마를 닮는다는 말이 어디서 나왔다. 아이가 '엄마 닮아서 난 망했다'고 했다. 나도 귀하게 자란 딸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남편이 생활비로 지적을 해서 다섯 식구의 한 달 식비를 100만 원으로 제한을 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남편은 "제가 매일 그런 건 아니다. 말의 강도도 대화의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며 "외모를 좀 더 가꿨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변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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