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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엠블럼 |
안현기는 2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태극권·태극검 전능 경기에서 태극권 9.713점, 태극검 9.716점을 받아 합계 19.429점을 기록, 전체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 전통 무예를 현대화한 우슈는 크게 초식 연기의 완성도를 두고 점수를 매기는 투로와 대련 종목인 산타로 나뉜다.
투로는 다시 손바닥 위주의 권법인 장권과 주먹 위주의 남권, 태극권, 병기술(도술·곤술·검술·창술)로 나눌 수 있다.
병기술에서 남자 선수는 칼과 곤봉을 뜻하는 도술과 곤술을 연기하고, 여자 선수는 검술과 창술을 펼친다.
이날 오전 첫 번째 연기인 태극권에서 9.713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던 안현기는 오후에 이어진 태극검에서 9.716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태극권과 태극검 모두 9.780점을 받아 합계 19.560점을 기록한 중국의 류더원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합계 19.453점을 받은 대만의 쑨자홍이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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