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장세윤, 여자 52㎏급 결승 진출로 은메달 확보…김찬녕은 동메달 결정전행

입력2026년 09월 30일(수) 15:25 최종수정2026년 09월 30일(수)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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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 유도의 장세윤이 한일전을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kg급 준결승전에서 후지시로 코코로(일본)에게 연장 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반칙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확보한 장세윤은 오후 5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시타 카담보에바(우즈베키스탄)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앞서 16강전에서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키르기스스탄), 8강전에서 쉬아오위(중국)에게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던 장세윤은 후지시로와 접전을 펼쳤다.

양 쪽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쳐 정규 시간 4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고, 결국 승부는 골든스코어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장세윤은 2분 54초가 흐른 시점에서 상대의 지도로 반칙승을 따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김찬녕은 남자 66kg급 준결승에서 압두라킴 누트풀로에프(우즈베키스탄)에게 유효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찬녕은 바레인의 수크로프 보키에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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