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서 중국 꺾고 단체전 우승…12년 만의 금메달

입력2026년 10월 01일(목) 14:01 최종수정2026년 10월 01일(목) 14:13
사진=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서영, 송종호, 이건혁으로 구성된 한국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49점(엑스텐 64개)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위 중국(1740점·엑스텐 53개)을 9점 차로 따돌렸다.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엑스텐 36개)에 돌아갔다.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아울러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추가은이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5m 속사권총은 하루에 30발씩 이틀간 총 60발을 쏘는 종목이다. 선수들은 각 스테이지에서 8초 10발, 6초 10발, 4초 10발을 차례로 쏜다.

이틀간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개인전 순위를 정하며, 상위 8명이 개인전 결선에 진출한다. 또한 각 국가 선수의 개인전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전날 열린 단체전 첫날 경기에서 873점(엑스텐 28)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고,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개인전에서는 이건혁이 588점(엑스텐 20개)으로 2위, 윤서영이 581점(엑스텐 18개)으로 3위, 송종호가 580점(엑스텐 26개)으로 4위에 자리했다.

상위 8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지만 국가당 2명만 출전할 수 있어 송종호는 아쉽게 결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송민호의 102일 부실복무, 다시 드러난 YG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
기사이미지
'나는 솔로' 33기 현커 없었다, 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33기 출연진이 현커(현실…
기사이미지
'데이트 폭력' 닛몰캐쉬 잠적했나……
기사이미지
구교환·이옥섭, 이미 4년 전 혼인신고 "부…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13년째 장기 연애 중인 커…
기사이미지
일본 현지서도 이민성호 경계…"선…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이민…
기사이미지
뮤지컬 배우 임별, 10월 결혼 발표…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임별이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