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안효주, 17일 신곡 '토마토' 발매 "아티스트란 말 듣고파"

입력2026년 10월 16일(금) 10:55 최종수정2026년 10월 16일(금) 10:58
안효주 / 사진=롤링홀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7세 싱어송라이터 안효주가 신인 발굴 프로젝트 'CMYK 2026' 우승 이후 첫 신곡 '토마토'를 선보인다.

안효주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토마토'를 정식 발매한다.

지난 2023년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안효주는 2024년 싱글 'Kyoung'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롤링홀과 파라다이스 E&A가 주관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CMYK 2026'에서 4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으며, 참가자 컴필레이션 앨범에 자작곡 '꿈'을 수록한 바 있다.

이번 신곡 '토마토'는 웹툰 '토마토가 돼라!'에서 모티프를 얻어 안효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이다. 누군가를 향한 수줍은 설렘과 당돌한 감정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내 볼이 토마토처럼 빨개져 멈출 수가 없어', '그래도 숨지 않을래 너를 정말 많이 좋아해', '너도 토마토처럼 붉어진 볼로 수줍게 웃어' 등의 가사로 풋풋한 10대 감성의 사랑을 표현했다.

안효주는 곡 소개를 통해 "누군가를 좋아하면 괜히 그 사람만 보이고 별것 아닌 말에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나"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마음은 숨길 수 없는 그런 풋풋한 순간을 담은 곡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더 빨개지는 볼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토마토'라는 이름으로 담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가수보다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닌 진심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효주는 싱글 발매 당일인 1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가든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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