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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최혜진은 1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비록 타수를 잃었으나 최혜진은 1라운드에서 벌어둔 8언더파에 힘입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그룹 양희영, 그레이스 김(호주·이상 4언더파 140타)에 두 타 앞서 있다.
지난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최혜진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여러 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25시즌에는 준우승만 2회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김효주와 팀을 이뤄 출전한 다우 챔피언십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5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잃으며 주춤했다.
이후 8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한 최혜진은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 들어선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최혜진은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면서 선두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희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여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이들에 이어 다케다 리오, 하라 에리카(이상 일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이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안나린, 강민지(이상 2오버파 146타)는 공동 17위, 김아림(3오버파 147타)은 공동 24위, 주수빈(4오버파 148타)은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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