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시즌2·3 다 나온다…더 치열해진 성장 예고

입력2026년 10월 19일(월) 11:12 최종수정2026년 10월 19일(월) 11:12
추영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추영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에 연이어 출연하며 양재원으로 돌아온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에서 활약하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1은 전 세계 63개국 넷플릭스 TOP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추영우 역시 시즌2와 시즌3에서 다시 한번 양재원 역을 맡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극 중 추영우가 연기하는 양재원은 한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줄곧 수석을 차지한 엘리트 펠로우다. 백강혁의 압도적인 수술 실력에 매료돼 중증외상팀에 들어간 그는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치열하게 현장을 누빈다. 이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소신을 키우며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성장해 나간다.

시즌1에서 추영우는 백강혁의 첫 제자라는 의미의 '1호'에서 어엿한 '양재원 선생'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진지한 면모와 때때로 드러나는 허술하고 인간적인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재원이 초보 의사에서 한층 성장하는 과정은 작품의 주요 관전 요소로 꼽혔다.

새롭게 펼쳐질 시즌2에서는 더욱 거대한 재난과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중증외상팀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인 한계에 맞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추영우가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백강혁의 제자로 출발해 자신만의 의학적 신념을 다져온 양재원이 한층 깊어진 내면과 실력을 갖춘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추영우가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추영우는 현재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작품에서 세밀한 캐릭터 해석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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