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가을야구 암표 판매 의심자 31명 경찰 수사 의뢰

입력2026년 10월 20일(화) 16:40 최종수정2026년 10월 20일(화) 16:40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고액·다량 부정 판매 의심자 3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암표 신고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된 포스트시즌 입장권 부정 판매 의심 신고 사례를 분석, 해당 기간 판매 게시물에 제시된 금액 합계가 1000만 원 이상인 고액·다량 판매 의심자 31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수사 의뢰 이후에도 추가 자료를 경찰에 신속히 제공하고, 포스트시즌 종료 전까지 주요 부정 판매 의심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체육공단의 신고 처리와 수사 의뢰 진행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거래 정보를 포함한 부정 판매 관련 자료 제공 등 후속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 판매가 확인되면 부정판매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부정 판매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게시물 차단에 그치지 않고 고액·다량 판매 의심자를 선별해 신속하게 수사를 의뢰하고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 추가 부정 판매를 억제할 것"이라며,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 연계를 통해 팬들의 공정한 관람 기회를 보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