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4라운드 앞두고 T.응우옌·강유진 영입

입력2026년 10월 27일(화) 13:45 최종수정2026년 10월 27일(화) 13:45
T.응우옌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이 4라운드를 앞두고 응우옌쩐타인타오(29·베트남)와 강유진(33)을 영입했다.

PBA는 27일 "웰컴저축은행이 팀리그 4라운드를 앞두고 2026-2027시즌 PBA 팀리그 선수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T.응우옌과 강유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PBA 팀리그는 매 시즌 3라운드 종료 후부터 4라운드 시작 전, 선수 추가 선발을 실시한다. 희망하는 구단에 한해 최대 선수 보유 한도인 9명에 도달할 때까지 지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선발 제도에는 10개 구단 중 웰컴저축은행만 추가 영입 의사를 밝혔으며, 1라운드에서 T.응우옌, 2라운드에서 강유진을 지명했다.

T.응우옌은 이번 시즌 우선 등록을 통해 PBA 무대에 데뷔했으며,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신흥 강호'로 발돋움했다.

강유진 / 사진=PBA 제공

출범 시즌부터 활약한 '선수 겸 해설위원' 강유진은 이번 시즌 3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6강, 5차 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 8강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3라운드까지 8위(10승17패·승점 36)에 머무르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들의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각오다.

한편 추가 영입 규정에 따라 웰컴저축은행은 차기 시즌인 2027-28시즌까지 T.응우옌과 강유진을 보유해야 하며, 차기 시즌 최소 보호선수 인원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상향된다. 반드시 추가 선발한 T.응우옌과 강유진을 보호선수로 지정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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