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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피 신동욱 / 사진=유튜브 채널 알이에프터 캡처 |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알이에프터'에는 "연예계 잠적(?)했던 구피 신동욱의 충격적인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R.ef 박성호는 신동욱을 향해 "3년 동안 잠수를 타고 왔다"며 운을 뗐다. 이에 신동욱은 "잠수가 아니라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일단 해외에 좀 있었다"라며 "필리핀 세부에서 내 인생에 없던 장사를 했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성대현이 연예계를 떠나 해외로 간 이유를 묻자, 신동욱은 "한국에서 광고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면서 "매번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영상 일에 빠졌다가 세부까지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이 국민 행복지수가 높아 힐링이 많이 됐다. 하지만 하고자 했던 사업이 더 마이너스가 되면서 잘 풀리지 않았다"라며 필리핀 사업 실패의 아픔을 고백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선택한 일은 양돈장이었다. 신동욱은 "무턱대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단 밥벌이를 해야 했다"라며 "아는 회장님께 부탁을 드려 작년 12월부터 충남 부여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양돈장 중 한 곳으로 현재 1만 8000마리가 있고 부지만 6만 평에 달한다"고 말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한 속내도 밝혔다. 방송이 그립지 않았냐는 질문에 신동욱은 "그동안 이쪽 계통 사람들을 아예 안 만나다 보니 생각을 안 했다. 하지만 성호와 통화하고 만나면서 안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라며 복귀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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