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화이트윙스 창립자 집도의·보호자는 이진희였다…"오랜만이구나 닥터X" [텔리뷰]

입력2026년 11월 08일(일) 06:03 최종수정2026년 11월 07일(토) 23:07
닥터X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 이진희, 이정은의 과거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는 계수정(김지원)이 화이트윙스 창립자의 첫 집도의라는 배경이 밝혀졌다.

이날 부승권(손현주), 박태경(김우석), 조원진(이진희), 도윤식(김영민), 김성진(허준석)은 직무정지 처분, 계수정은 계약 해지를 받았다. 이들은 승인이 아직 안 된 의료법을 수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움직인 건 목련회였다. 구본평(최광일)과 김창수(정석용)은 부승권에게 "직위해제"라고 말했다. 이어 계수정에게는 "계약 해지 유지"라고 강조했다. 구본평은 "다들 그냥 받아들여라. 괜히 트집 잡혀서 털리기 전에 여기서 마무리하자"라고 강압적으로 얘기했다.

이후 나가려던 두 사람을 붙잡은 건 장희숙(이정은), 의사들이 수술한 아이의 어머니었다. 어머니는 "그럼 저 우리 현아 집도하고 참여하신 분들 다 고소하겠다. 구서대학교 병원 본원과 구서 재단도 같이 고소하겠다"며 "저희 원래 본원에 있었는데 분원으로 보냈다. 그냥 여기로 버리는 기분이었다. 본원에서 무책임하게 보내지 않았다면 우리 아이 여기서 수술 안 받았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김창수는 "계란으로 바위쳐서 뭘 얻으려고 하냐"고 비웃었다. 계수정은 "계란 터진 흔적 남으려고 던지는 거다. 시간 지날수록 고약한 냄새 풍기면서 계속 들러붙으려고. 계속 다른 계란들이 날라올 것이다.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거다. '여기구나 구린내 나는 곳'"이라고 강하게 얘기했다.

방송 말미 연로한 누군가가 외국 병원에 누워있었다. 의사는 "당신같은 훌륭한 서전을 모시게 돼 영광이었다. 당신의 고향에 가서 심장을 받게 되는 구나.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희숙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은 뒤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화이트윙스 창립자 김승효의 이력이 소개됐고, 조원진과 박태경은 굳은 표정으로 이를 바라봤다. 보호자는 조원진, 집도의는 첫 번째 이식 수술을 했던 계수정이었다.

박태경은 구서대학교로 이송된 김승효를 질식시키려했다. 계수정은 깜짝 놀라며 이를 저지했고, 그때 눈을 뜬 김승효는 "오랜만이구나. 닥터X"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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