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 서장훈 땀 때문에 카펫 처분한 사연(미우새)[TV캡처]

입력2026년 11월 08일(일) 21:56 최종수정2026년 11월 08일(일) 22:00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서장훈 때문에 카펫를 처분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청소광'으로 알려진 브라이언이 서장훈에게 실망했던 일화가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방송차 브라이언의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땀방울을 브라이언 집 카펫에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그 카펫을 버렸다고 하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 역시 "버렸다"라고 인정하며 "한 방울이라고 하지만 형은 덩치가 크시지 않나. 주먹만 해서 '퍽'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카펫을 버린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형 때문만이 아니라, 그때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한 마리가 치매가 와서 실수로 거기에 실례를 많이 했다.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신동엽이 "그러면 강아지 오줌보다 서장훈 땀이 더 더러운 거냐"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여기 어머님들이 계시지만, 반려견은 제 자식이지 않나. 형 땀은 제 자식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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