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시우 / 사진=DB |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짐 허먼(미국, 21언더파 259타)과는 3타 차였다.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PGA 투어 통산 3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다만 페덱스컵 랭킹을 121위에서 82위까지 끌어 올리며, 125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출전을 확정지었다.
초반이 아쉬웠다. 김시우는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지만, 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8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흔들리던 김시우는 9번 홀 버디와 11, 12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선두권을 2타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한편 허먼은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3승째. 빌리 호셸(미국)이 20언더파 26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임성재는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을 달성했다. 페덱스컵 랭킹 5위를 확정지은 임성재는 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