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음악 방송 / 사진=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
지난 1월부터 지상파 3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음악프로그램 무관객 녹화를 결정했다. KBS2 '뮤직뱅크'는 1월 31일, MBC '쇼! 음악중심'은 2월 1일, SBS '인기가요'는 2월 2일부터 무관객 녹화에 돌입했다.
최근까지 무관객 녹화가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음악 방송 엔딩 무대에서는 출연 가수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 이전 엔딩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들이 출연, 그들의 축하 속에서 1위가 발표됐다. 그러나 거리두기 필요성이 강조되며 MC들와 1위 가수들만 무대에 오르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출근길, 무대 취재가 허용되던 현장 풍경도 바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 |
| 음악 방송 / 사진=각 방송사 제공 |
무관객·비공개 녹화, 엔딩 무대의 인원 최소화 등 방안을 내세웠지만 결방을 피해갈 수 없었다. 최근 급속도로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음악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 중이다.
지난 20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측은 25일 결방 소식을 전했다. '더쇼' 녹화가 진행되는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이 폐쇄되자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해 결방을 결정했다.
이어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늘(27일) 결방됐다. 해당 시간에는 '케이콘:택트 2020 여름'(KCON:TACT 2020 SUMMER)'가 대체 편성된다.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는 현재까지 결방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다만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를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