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5타점+송명기 9승' NC, 롯데 7-1 제압

입력2020년 10월 28일(수) 21:41 최종수정2020년 10월 28일(수) 21:41
양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NC는 28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겼다.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NC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82승5무54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70승1무71패로 7위에 머물렀다.

NC의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9승(3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2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선발 최영환은 3.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6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며 조기 강판됐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NC는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회초에는 1사 3루에서 양의지의 투런 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롯데는 곧바로 3회말 선두타자 딕슨 마차도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NC도 만만치 않았다. NC는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싹쓸이 3타점 좌전 2루타로 승기를 잡았고, 6회초에는 2사 1,3루 대타 모창민의 타석에서 이중도루를 시도해 1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NC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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