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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 사진=DB |
5일 전북에 따르면 이용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용은 전날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FA컵 결승 1차 원정경기에서 후반 중반 상대 수비수 불투이스와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쇄골을 부여잡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이용은 결국 후반 24분 최철순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전북 입장에서는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오는 8일 홈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체 자원으로 최철순 외에는 없다.
지난 1차전에서 울산과 1-1로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차 홈경기에서는 최소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한다.
앞서 역사상 첫 리그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이 만일 이번 FA컵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다면 더블에 성공한다.
한편 이용은 18일 카타르에서 재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원정에도 동행할 수 없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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