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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팽현준 기자 |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7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를 펼친다.
경기에 하루 앞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NC 이동욱 감독과 대표선수 양의지, 박민우, 두산 김태형 감독과 대표선수 박세혁, 이영하는 한국시리즈를 맞이하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양 팀 사령탑들은 팀의 키플레이어와 상대팀의 경계해야 할 선수롤 꼽았다.
먼저 NC 이동욱 감독이 지목한 키플레이어는 양의지와 구창모였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호투한다면 팀에 끼칠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과 오재일을 키플레이어로 선택했다. 김태형 감독은 “오재일이 살아난다면 다른 타자들도 시너지 효과로 살아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NC도 오재일을 경계했다. 이동욱 감독은 플렉센과 오재일을 경계해야할 선수로 꼽으며 “오재일이 우리팀에게 강했다”고 말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NC의 좌완투수들과 빠른 타자들을 경계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에 좌타자가 많아 왼손 투수들을 경계해야 한다. 또 박민우, 이명기와 같이 빠르고 정확성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시리즈에는 늘 영웅이 나타났다. 2020 한국시리즈에서 영웅이 될 선수는 어느 팀에서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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