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재균 / 사진=DB |
황재균은 11일 오후 3시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황재균은 2020시즌 KT의 핫코너를 지키며 타율 0.312 21홈런 97타점 11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KT는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KT의 가을야구행을 이끈 황재균은 최정, 박석민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3루수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커리어 첫 3루수 황금장갑이 됐다.
황재균은 "프로 입단한 지 15년 째인데, 이 자리에 처음 올라왔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KT가 처음으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갔는데, 감독님과 코치님, 트레이닝 파트 등 전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주장 (유)한준이 형부터 팀을 잘 이끌어 준 것 같고 동생들도 잘 따라워 줘서 좋은 성적이 났던 것 같다"고 KT의 호성적 비결에 대해 전했다.
황재균은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저와는 상관없는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부터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