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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 현대 SNS 캡처 |
울산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각) 카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와 ACL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3일 비셀 고베(일본)와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2012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왕좌 탈환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올 시즌 K리그와 FA컵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울산은 ACL에서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울산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으로 4백을 구성했다. 이어 신진호와 원두재가 중원을 책임지고 2선 공격수로 빠른 발의 김인성, 베테랑 이청용, ACL 무대에서 4골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윤빛가람이 나섰다.
원톱 자리에는 부동의 스트라이커 주니오가 출전하는 가운데, 조수혁 골키퍼가 울산의 골 문을 지킨다.
한편 울산이 페르세폴리스를 제압할 경우 2016년 전북 현대 이후 4년 만에 K리그 팀이 ACL 정상에 오르게 된다. 더불어 400만 달러(약 44억 원)의 우승 상금과 2021년 2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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