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X주현미, 1월 14일 듀엣곡 발매…트로트 선후배 특급 컬래버 [공식]

입력2020년 12월 22일(화) 09:19 최종수정2020년 12월 22일(화) 09:19
주현미 김수찬 / 사진=CC엔터테인먼트,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트로트가수 김수찬과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수찬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김수찬과 주현미 선생님의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가 2021년 1월 14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진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한 경쾌한 댄스트로트 곡이다. 세대 간의 고민, 남녀 간의 차이 등 분열과 갈등이 안타까운 요즘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각자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윤일상 작곡가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로써 김수찬은 지난 7월 방시혁 프로듀서의 곡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던 신곡 '엉덩이'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현미는 KBS2 '트롯 전국체전', SBS '트롯신이 떴다' 등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KBS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DJ까지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트로트계 특급 선후배의 만남은 남다른 인연에서 시작됐다. 올 초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수찬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주현미의 '첫 정'을 부르며 인정을 받았고, 특유의 창법과 꺾기를 바탕으로 주현미 모창을 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둘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아갔고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와 특급 신예 김수찬의 듀엣까지 성사가 됐다.

주현미는 "곡 '사랑한다' 이후 윤일상 작곡가와 두 번째 작업이라 기대가 됐다. 후배 김수찬과 함께한 듀엣 자체가 신선하고 어려운 시기에 선물 같은 곡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뷔 후 첫 듀엣곡 컴백을 알린 김수찬은 지난 11일 녹음을 마치고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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