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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여스님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무여 길을 떠나다'로 꾸며져 사찰 기행 방송을 제작하는 무여스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여스님은 3년째 사찰을 다니며 '사찰 기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제작부터 촬영까지 홀로 진행하며 120개여에 달하는 사찰 영상을 제작했다고. 이날 무여스님은 촬영 장비를 챙겨 성북구에 있는 길상사를 찾았다.
곧이어 그를 도와주러 온 보살은 혜안심이 "촬영하는 데 조금 도움을 줄 뿐. 도움 주는 거 별로 없다"고 멋쩍어했다.
이를 들은 무여스님은 "저의 구박과 잔소리를 들어가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거다. 제가 혼자 출연하고 촬영하고 어려워하니, 촬영만이라도 도와주시려고 같이 다니고 있다"고 감사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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