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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 / 사진=KLPGA 제공 |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주관방송사 SBS골프에서 중계한 KLPGA 투어는 올해 전 대회, 전 라운드 평균시청률 0.467%(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0.212%, KPGA 코리안투어 0.13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0.059% 등 모든 투어를 압도한 것이다.
특히, 지난 11월 첫째 주에 펼쳐진 남녀 3개 투어의 동 시간대에 생중계에서도 KLPGA 투어가 압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은 0.360%를 기록,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0.070%,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 0.032%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KLPGA 투어 32개 대회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경기는 7월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다. 박민지(24)가 '40년 만의 한 시즌 3회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 대회로 0.682%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라운드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8월 7일)로 1.095% 였다. 당시 지한솔(26)이 마지막 4홀에서 연속 버디로 대역전극을 보여줬다. 또한, 임희정(23)이 19언더파로 역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은 분당 시청률이 2.031%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한 KLPGA 투어는 더욱 화려한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4월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전경기가 SBS골프를 통해 국내와 전세계로 단독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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