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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MC 섭이 / 사진=MBC 캡처 |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C섭이와 '놀뭐대학교 축제'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섭이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했다. MC섭이는 "올해로 8년 차다. 유재석 형님을 보고 꿈을 꿨다. 4년 전 팬미팅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당시 유산슬 팬미팅을 너무 잘 진행을 해줘서 잘 끝났던 기억이 있다"고 감탄했다.
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준비하기 시작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다. MC섭이는 "걸그룹 빼놓을 수 없다.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그분들이 어느 학교에 오는지에 따라 자부심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이경이 "8년 동안 자주 만나는 가수들이 있냐"고 묻자 MC섭이는 "다이나믹 듀오, YB(윤도현 밴드)"라고 해 멤버들의 공감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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