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026 KWDA'서 대상 포함 4관왕…'배드'로 무대까지 장악

최종수정2026.08.28 08:07:59
기사입력2026.08.28 08:07:24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 이하 2026 KWDA)'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스테이지상',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아티스트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총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이티즈는 "상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에이티니(공식 팬덤명)가 있기에 에이티즈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에이티니의 곁을 오래도록 지키면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의 기쁨은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에이티즈는 전 세계에 열풍을 몰고 온 미니 14집 타이틀곡 '배드(BAD)'로 유연하게 이어지는 안무부터 절도 있는 동작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더해지며 에이티즈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 강렬한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곡에 따라 자유롭게 바뀌는 무드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4집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를 비롯해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 셀러 음반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배드'는 멜론 톱100에서 최고 순위 8위까지 기록하는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앨범 발매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별도의 방송 활동 없이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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