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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용빈 / 사진=KBS2 캡처 |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린시절부터 트로트를 시작한 김용빈에게 "어린 나이에는 보통 아이돌이나 힙합을 하는데 트로트를 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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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은 "SM 이수만 선생님이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든다고 하더라"고 과거 아이돌을 제안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하지만 트로트를 하고 싶어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후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진이 된 후 고모가 가장 기뻐했다며 "할머니는 작년 6월에 돌아가셨다. 못 보시고. 할머니가 '내가 죽고 없더라도 꼭 돕겠다'고 하셔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서 공황장애가 왔다. 7년 가까이 아무것도 못했었다. 그런데 허튼 시간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한의 노래가 안 나왔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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