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60표 차' 전북 이영재, 대구 세징야 제치고 '8월 이달의 골' 수상

입력2025년 09월 17일(수) 14:07 최종수정2025년 09월 17일(수) 14:0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북 이영재가 2025시즌 8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되며, 팬들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5-28라운드와 울산의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에는 전북 이영재와 대구 세징야가 이름을 올렸다.

이영재는 28라운드 울산전 후반 8분 약속된 세트 플레이를 완성하는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을 꽂아 넣었다. 세징야는 25라운드 서울전 전반 3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초장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상대 골문을 갈랐다.

'Kick' 팬 투표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이영재가 8255표(50.2%)를 얻어, 8195표(49.8%)를 얻은 세징야를 제치고 '8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수상자 이영재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올해부터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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