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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헌정 발라드'라는 주제로 세미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임지성은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이에 차태현은 "사랑밖에 없다. 사랑밖에 난 몰라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승환도 "'우리들의 발라드'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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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성은 "이 곡이 와닿았던게 가사가 되게 찌질하더라. 제가 찌질했던 경험이 한 가지가 있다. 첫사랑에게 차이고 한겨울에 비상구 계단에서 쭈그려서 30분 동안 울고 있던 기억이 있다. 멀리 있는 그녀가 떠나고 있으면 어떻게든 크게 소리쳐서 뒤돌아볼 수 있게 잘 소리쳐서 불러보겠다"고 얘기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 임지성은 심사위원 최초 전원 합격을 받았다. 차태현은 "너무 진심인 게 느껴진다"며 "이무진이 지금 트렌드를 이끌어가는데, 지성도 충분히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팬이 됐다"고 호평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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