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경기도청, 컬링 슈퍼리그 예선 1위…결승 직행

입력2025년 12월 31일(수) 10:22 최종수정2025년 12월 31일(수) 10:22
경기도청 / 사진=대한컬링연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 예선 라운드가 30일 종료됨에 따라, 31일과 다음달 1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지난 11월 18일 개막해 50경기의 예선전, 올스타전 2개 경기를 치른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 예선에서는 남자부 경북체육회가 5승 3패로 1위, 여자부 경기도청이 8승 2패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남자부에서는 의성군청이 2위, 강원도청이 3위를 기록해 31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여자부에서는 춘천시청이 2위, 전북도청이 3위를 기록해 같은 날 오후 9시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한편 지난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는 남자부 경북체육회, 그리고 여자부 경기도청이 우승한 만큼, 초대 우승 팀들이 2연패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른 새로운 팀이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예선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팀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팀이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만큼,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새해 첫날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새로운 왕좌가 가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부 결승은 1월 1일 오후 4시, 여자부 결승은 1월 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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