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내일(23일) 폐막…최민정·황대헌 폐회식 기수 맡는다

입력2026년 02월 22일(일) 14:37 최종수정2026년 02월 22일(일) 14:37
최민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23일(한국시각) 오전 4시부터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7일 개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전세계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약 2900명이 출전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 종합순위 톱10 진입을 목표로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아직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 등이 남은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4년 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뛰어 넘는 성과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이상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다만 종합순위는 13위가 예상돼, 두 번째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23일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개회식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열렸지만, 폐회식은 베로나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최민정과 황대헌을 폐회식 기수로 결정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통산 7개(금4 은3)의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최민정은 한국 선수 역대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달성했다.

황대헌은 남자 1500m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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