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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기원 제공 |
이번 전시는 2016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알파고 vs 이세돌)' 현장 사진을 통해, 인간과 AI가 처음으로 정면 대결한 순간과 그 이후 바둑계·사회 전반에 확산된 변화를 되짚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진전을 기획한 이시용 작가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10년이 지난 지금,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라며 "이 사진들은 인간과 기술이 처음으로 마주했던 변곡점의 기록이다. 복기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듯,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함께 살아갈 현재와 미래의 세계관을 더욱 넓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알파고 vs 이세돌 대결을 직접 현장에서 촬영한 이시용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세돌 9단의 긴장된 표정과 대국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취재진,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와 '알파고 대리인' 아자 황의 착수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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