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러셀 대체 선수로 '쿠바 국가대표' 마쏘 영입

입력2026년 03월 19일(목) 16:48 최종수정2026년 03월 19일(목) 16:48
마쏘 / 사진=대한항공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러셀의 교체 선수로 쿠바 남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호세 마쏘 선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외국인 러셀을 마쏘로 교체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지난 시즌 말 대한항공에 합류한 러셀은 이번 시즌 팀의 주전 아포짓스파이커를 맡아 강력한 서브와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위 달성에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 경기력 저하 및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고, 결국 구단은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마쏘는 2023년부터 쿠바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2024-2025시즌에는 독일리그(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미들브로커로 활약하며 리그 최우수 미들프로커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이란 리그 파이칸에서 아포짓스카이커로 활약하던 중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아 이적하게 됐다.

204cm의 신장에 스파이크 타점 및 블로킹 높이가 우수한 마쏘는 지난 2025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다수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헤난 감독은 "마쏘가 쿠바 국가대표팀 아포짓스파이커로서 활약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팀 시스템에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도록 훈련하여 팀의 최종 목표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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