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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군부인 / 사진=디즈니+ 제공 |
17일 디즈니+는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 5일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10일 첫 공개 직후, 각종 화제성과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석권한 것은 물론 글로벌 언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를 그린 MBC 금토드라마다. 글로벌 플랫폼 디즈니+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드라마는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아이유, 변우석의 비주얼 케미스트리, 복잡함 없이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설정이 큰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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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변우석 / 사진=아이유 SNS 캡처 |
지난 10일 첫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은 1회 시청률 7.8%로 출발, 2회 만에 9.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같은 시기 6%대로 소폭 하락하며 금토극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다.
화제성 부문에서도 '21세기 대군부인'이 압승이다. 첫 방송 전부터 드라마와 아이유, 변우석은 화제성 1위를 거머쥐었다. 방송 후에도 1위, 2위를 유지 중이다.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톱20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인기도 눈에 띈다. 공개 직후 디즈니+ 한국 톱10 1위를 유지하고, TV쇼 부문 글로벌 4위에 등극했다. 공개 5일 만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21세기 대군부인' 주역들인 아이유와 변우석, 공승연, 노상현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14일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담벼락 키스신 장면 비하인드와 각 회차 엔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아이유가 "3~4부 엔딩이 진짜 확 감는 엔딩"이라고 하자 변우석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유는 "12회까지 편집을 마친 감독님이 좀 흥분해서 전화를 하셨더라. 우리 다 스타된다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현재까지의 추이를 살펴보면 예감은 적중했다. 이제 막 발을 땐 '21세기 대군부인'이 또 어떤 기록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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