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전 1골 2도움' 손흥민, MLS 30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

입력2026년 10월 17일(토) 10:58 최종수정2026년 10월 17일(토) 10:58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6시즌 30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4-3으로 손흥민은 4의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LAFC에선 손흥민과 함께 드니 부앙가도 오른쪽 공격수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LAFC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오스틴FC와의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세르히오 바스케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78분을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공격 포인트를 9골 22도움(MLS 7골 15도움, 챔피언스컵 2골 7도움)으로 늘렸다.

특히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14도움) 등을 제치고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더불어 지난달 20일 산호세전에서 리그 6호골을 기록한 이후 약 25일 만에 리그 7호골을 신고했다.

MLS 사무국은 "LAFC는 이날 승리로 기세를 회복, 다시 승리의 여정에 올랐다. 손흥민(1골 2도움)과 부앙가(2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승리한 LAFC는 오는 18일 뉴욕 시티 원정으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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