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박은빈 "'우영우' 감독 믿음으로 선택, 대본 신묘했다"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5월 22일(금) 16:26 최종수정2026년 05월 22일(금) 16:27
원더풀스 박은빈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원더풀스' 박은빈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배우 박은빈은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박은빈은 해성시 유명 맛집 큰손식당의 손녀이자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좀 특별하게 시작한 작품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함께한 유인식 감독님과의 인연이 계기가 돼 불을 지필 수 있던 프로젝트였다"며 "'우영우'를 한창 촬영할 때 원래 준비하던 것 대신 '우영우'를 하게 되셨다는 걸 듣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후 '우영우'가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으면서 해외 시상식에 여러 번 다녀오게 됐다. 비행시간이 길어 오며 가며 감독님과 작품 얘기를 많이 나눴다. 가볍게 한 번 읽어보라고 시나리오를 주셨다"며 "제가 읽은 건 좀 더 초고에 가까웠는데 정말 신묘한 대본이었다. 작가님만의 묘한 개그코드가 연기하긴 쉽지 않겠으나, 잘 살리면 정이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풀스'는 지난 15일 전편이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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