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방송국 놈들 날로 먹는 꼴을 못 본다"

입력2026년 06월 05일(금) 12:42 최종수정2026년 06월 05일(금) 12:42
박명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김대호와 함께한 '위대한 가이드3' 에티오피아 여정을 돌아봤다.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대호가 출연해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를 함께했다.

박명수와 김대호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촬영을 위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다녀왔다. 이에 한 청취자는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가봤는지 물었다.

박명수는 "당연히 갔다. 거긴 기본으로 깔고 간다"며 "아디스아바바 가려고 에티오피아에 간 건 아니다. 저희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편안한 여행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역시 "거긴 잠깐 들린 거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방송국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아냐. 날로 먹는 꼴을 못 본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호PD의 반응도 전했다. 박명수는 "제작진에 힘드냐고 물었더니 '해볼 만하다'더라. 그래서 김태호PD한테 물어봤다. 에티오피아 간다고 하니까 '아이고 형님' 하더라. 자기도 PD니까 자세히 말은 못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보통 여행자 분들은 아디스아바바 맛집을 검색하는데, 방송국 사람들은 그런 거 안 찾는다"며 리얼한 여행을 위한 제작진의 준비성에 대해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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