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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전 이후 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여전한 구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고우석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에 등판해 3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특히 더블A에서 올라온 뒤엔 16이닝 3실점으로 1.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팀이 12-4로 크게 앞선 9회초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타자 애런 사바토를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했다.
이어 벤 로스도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태너 쇼벨도 3루수 땅볼로 지워버리며 삼자범퇴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초 부진을 겪으면서 더블A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더블A에서 연이은 호투를 펼치며 트리플A로 다시 복귀했다.
복귀 후 6경기에서 11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지난달 29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전에서 2이닝 3실점으로 주춤했으나 곧장 건재함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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