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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
FIFA랭킹 56위 카타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랭킹 19위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날 펼쳐진 캐나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경기에 이어 이날 두 팀도 1-1로 비기면서 B조는 4개 팀이 모두 승점 1씩 가져갔다,
카타르가 월드컵에서 승점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카타르는 2022년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3전 전패로 탈락한 바 있다.
이날 카타르는 슈팅 수에서 7개-26개로 크게 밀렸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먼저 웃은 팀은 스위스였다. 초반부터 공세를 높이던 스위스는 전반 17분 균형을 깼다.
레모 프로일러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카타르 골키퍼와 충돌해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브릴 엠볼로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4분 카타르가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후암 아흐메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부알람 후히가 헤더로 연결해 극장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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