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조 4위 탈락과 멀어졌다…멕시코, 체코에 선제골 폭발

입력2026년 06월 25일(목) 11:20 최종수정2026년 06월 25일(목) 11:20
마테오 차베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멕시코가 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려 홍명보호의 4위 탈락의 가능성이 조금 더 줄어들었다.

멕시코는 25일(한국시각)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체코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멕시코는 후반전에 침묵을 깼다.

후반 10분 미드필더 로모가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왼쪽 풀백 차베스가 언더래핑을 통해 잡았다. 일대일 상황에서 가슴을 열고 찬 왼발 슈팅이 코바르시 골키퍼를 제압하고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의 득점은 한국에 호재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은 1승 1패(승점 3)를 기록, 멕시코(승점 6)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상태였다.

한국은 남아공전을 패배하지만 않으면 자력으로 32강을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한국이 남아공에게 패배하고, 조 3위인 체코(승점 1)가 멕시코를 잡는다면 한국은 조 4위로 조별리그 탈락까지 이를 수 있었다.

허나 멕시코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은 조 4위 탈락과 조금 더 멀어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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