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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유해란은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브룩 헨더슨(캐나다·10언더파 206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70에서 대회를 시작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공동 2위, 3라운드에서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이자 통산 4승을 노리고 있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시작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 7번 홀에선 이글까지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유해란은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면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허나 후반 10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유해란은 나머지 홀에선 파만 기록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던 윤이나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6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윤이나는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3위까지 떨어졌다.
윤이나의 뒤를 이어 김아림이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메이저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7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다만 4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 위치다.
이동은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에 올라 한국 선수가 톱 10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4언더파 212타)이 공동 12위, 김세영과 신지은(이상 3언더파 213타)이 공동 19위, 김효준, 전인지, 이소미(이상 1언더파 215타) 등이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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