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정규리, "가지 마" 진심 꺼냈지만… 박우열 관계 정리에 눈물 [텔리뷰]

입력2026년 07월 01일(수) 06:50 최종수정2026년 07월 01일(수) 00:46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우열이 정규리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는 박우열과 정규리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강유경은 정준현과 시간을 보냈다. 정준현은 강유경과 대학로 연극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아픈 강유경을 병원에 데려가 진료비를 계산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박우열은 정규리와 강릉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 여행의 설렘보다는 적막함이 느껴졌다. 정규리는 "어제는 그럼 종일 거의 대화만 한 거야?"라고 물었고, 박우열은 "그렇지. 우리 밥 먹고 위스키 한 잔했다. 유경이는 칵테일, 나는 위스키"라고 답했다.

정규리가 "사람마다 대화 주제가 다 다른 것 같냐"고 묻자, 박우열은 "다른 것 같은데? 내 모습도 다르다. 장난도 많이 치고. 그리고 표현도 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느끼는 건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정규리는 "궁금하다"고 했다.

박우열은 "이제 대충 좀 보이지 않아? 각자의 생각이"라고 물었다. 관계를 정리하는 듯한 박우열의 말에 정규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해변을 거닐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우열은 "가슴이 뻥 뚫린다"고 했지만, 정규리는 "나는 가슴이 답답하다"며 "가지 마"라고 허공을 향해 외쳤다. 그리고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정규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관계가 이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분위기를 읽었다. 그래서 그게 조금 감당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좀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박우열은 "마음의 정리가 잘 되겠다"는 정규리의 말에 "내 감정에 솔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리하려 하지 않았나. 거짓말하고 싶진 않았다. 미리미리 할걸이란 생각이 든다"고 뒷짐을 진 채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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