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이재이, MZ 신입사원 매력 폭발…눈도장 제대로

입력2026년 07월 01일(수) 10:10 최종수정2026년 07월 01일(수) 10:10
내일도 출근! 이재이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신예 이재이가 첫 등장부터 싱그러운 매력으로 '내일도 출근!'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4회에서는 새움전자 마케팅팀 사원 신나리 역을 맡은 이재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내일도 출근!'은 권태로운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함께 일과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설렘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이는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 신나리로 분해 극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날 신나리는 마케팅팀 업무를 돕게 된 차지윤과 첫인사를 나누며 등장했다. 특유의 붙임성으로 금세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 그는 강시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차지윤의 미묘한 반응을 포착했고, "두 분 혹시…"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지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재빠르게 읽어내는 눈치와 센스는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야구장 프로모션 현장에서도 신나리의 매력은 빛났다. 유니폼을 입은 강시우를 보며 "선수 입장하는 줄 알았다", "전자회사 직원이라고 하기엔 피지컬이 너무 고퀄"이라며 솔직한 감탄을 쏟아내는 등 MZ세대다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현장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열정적인 면모까지 보여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야구장 키스타임 장면이 사내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강시우와 차지윤을 둘러싼 오해가 커지자, 신나리는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정리했다. 뛰어난 눈치와 친화력, 상황 판단 능력을 두루 갖춘 그는 극 속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재이는 신나리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안정감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특유의 사랑스러운 리액션과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첫 등장만으로도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넷플릭스 재팬 시리즈 '소울 메이트'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이재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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